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의 필요성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관광 활동을 누리기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관광취약계층이 차별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해서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 관광취약계층 지원사업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습니다. 물리적 접근성 개선부터 맞춤형 콘텐츠 제공, 정보 안내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열린여행 주간을 추진하며 관광기본권을 온전히 누리기 어려웠던 계층에게 실질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은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주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누구나 평등하게 여행을 즐길 권리가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한 여행비 지원
문화누리카드는 관광취약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제도입니다. 2026년부터는 연간 지원금이 1인당 15만원으로 인상되었으며, 청소년과 준고령자에게는 1만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이 카드 하나로 공연 관람부터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까지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에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조건부 수급자, 보장시설 수급자가 포함됩니다. 차상위계층은 차상위자활근로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 부가급여 수급자(차상위초과자 제외),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자, 교육급여 수급자(학생) 외 나머지 가구원 등이 해당됩니다.
2026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2월 2일부터 시작되어 11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전국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 앱, 전화(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도 발급자 중 3만원 이상 사용이력이 있고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6년 지원금이 충전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의 문화예술·여행·체육 등 다양한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에 활용 가능하며, 여행사를 통한 국내 여행 패키지 상품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지원금액 | 1인당 연간 15만원 (청소년·준고령자 추가 1만원) |
| 발급기간 | 2026년 2월 2일 ~ 11월 30일 |
| 지원대상 |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 신청방법 | 주민센터 방문, 온라인(www.mnuri.kr), 모바일 앱, 전화(ARS) |
| 사용처 |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가맹점 |
| 문의처 | 1544-3412 (평일 09:00~18:00) |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
한국관광공사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차별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20곳이 선정되었으며, 2026년에도 30개소를 신규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고 맞춤형 체험 콘텐츠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더욱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사업은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 관광콘텐츠, 관광시설, 정보 등 특정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합니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7년까지 3년 동안 국비 최대 40억원이 지원되며, 2026년에는 1개 권역이 신규 선정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조성을 마친 열린관광지를 한국관광공사 무장애 관광정보 누리집 ‘모두의 여행’(https://access.visitkorea.or.kr)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며,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서비스 역량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열린여행 주간 및 나눔여행 프로그램
열린여행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관광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관광기본권을 온전히 누리기 어려웠던 관광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 관광 체험행사와 여행상품,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열린여행 주간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나눔여행 프로그램은 지체·시각·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참가자들은 전국의 열린관광지를 여행하며 휠체어를 타고 킹카누를 즐기는 등 다양한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광취약계층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열린여행 주간에는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지 등에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할인과 편의 제공이 이루어집니다. 참여 업체 정보와 혜택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과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참여 기회가 실질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모두의 여행 누리집을 통한 정보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정보 누리집 ‘모두의 여행’(https://access.visitkorea.or.kr)을 운영하며 관광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누리집에서는 내게 필요한 5개 유형, 25가지 무장애 편의정보를 선택하여 명소, 음식점, 숙박시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휠체어 접근 가능 여부, 장애인 화장실 유무, 점자 안내판 설치 등 세부적인 편의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여행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됩니다.
5개 유형의 편의정보는 이동편의, 위생편의, 안내편의, 안전편의, 기타편의로 구분됩니다. 이동편의에는 경사로, 엘리베이터, 휠체어 대여 등의 정보가 포함되고, 위생편의에는 장애인 화장실, 수유실 등이 포함됩니다. 안내편의는 점자안내, 음성안내, 수어안내 등을 다루며, 안전편의는 안전손잡이, 미끄럼 방지 시설 등을 안내합니다. 기타편의에는 보조견 동반 가능 여부, 장애인 주차장 등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는 열린관광지 정보뿐만 아니라 무장애 관광 교육, 관련 여행사 정보, 도우미 사이트 안내도 제공합니다. 장애인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 목록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 도우미 신청 방법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관광취약계층이 실제로 여행을 떠날 때 필요한 모든 정보가 한곳에 모여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누리집에서는 무장애 관광지별로 상세한 접근성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차장에서 관광지 입구까지의 거리와 경사도, 내부 동선의 휠체어 접근성, 편의시설의 위치와 규격 등을 사진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행 전 충분한 정보를 파악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관광취약계층 지원사업
서울시는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인 ‘서울행복여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관광 활동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서울 지역 내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청 방법과 자격조건은 서울시 관광포털이나 각 자치구 문화관광과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역시와 도 단위에서도 자체적으로 관광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취약계층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합니다. 교통비 지원, 숙박비 할인, 입장료 감면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당 지역 주민센터나 문화관광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도 관광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그 가족에게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여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숙박비와 교통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https://kto.visitkorea.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및 활용 팁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할 때는 본인의 수급자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격이 있어도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발급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자동재충전 대상자라도 수급자격이 변경되었다면 재신청이 필요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무장애 관광지를 방문할 때는 사전에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 해당 관광지의 편의시설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휠체어 사용자나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경우 경사로의 각도, 엘리베이터 유무, 장애인 화장실 위치 등을 미리 파악하면 더 편안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필요한 경우 여행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열린여행 주간이나 나눔여행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일정과 신청 방법을 사전에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동반 가족이나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니, 가족 단위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관련 정보를 문의하면 됩니다.
지역별 지원사업은 거주지역에 따라 지원 내용과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나 지역 문화관광과에 문의하면 해당 지역에서 운영하는 관광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복 지원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여러 제도를 함께 활용하면 더 풍성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은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여행을 즐길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한 경제적 지원부터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까지 다각도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지원금이 인상되고 무장애 관광지도 확대되는 등 지원 규모와 범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여행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이 있더라도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하면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모두의 여행 누리집 활용, 열린여행 주간 참여 등 본인에게 맞는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관광취약계층 지원정책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더 많은 관광지를 무장애화하고,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관련 누리집을 확인하고, 새로운 지원사업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누구나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러한 지원제도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문화누리카드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만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자활근로자, 장애수당 수급자,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한부모가족 등이 포함되며, 2026년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문화누리카드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의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연·영화·전시 관람, 국내 여행 패키지 상품,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에 활용 가능하며, 2026년 기준 1인당 연간 15만원이 지원됩니다. 청소년과 준고령자는 추가로 1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무장애 관광지는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모두의 여행' 누리집(https://access.visitkorea.or.kr)에서 무장애 관광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개 유형 25가지 무장애 편의정보를 선택하여 명소, 음식점, 숙박시설을 검색할 수 있으며, 휠체어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점자 안내판 등 세부적인 편의시설 정보를 사진과 함께 제공합니다.
❓ 열린여행 주간은 언제 진행되나요?
열린여행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관광취약계층에게 무장애 관광 체험행사와 여행상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과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나눔여행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 지역별로 별도의 관광취약계층 지원사업이 있나요?
네, 서울시의 '서울행복여행'을 비롯하여 각 광역시와 도에서도 자체적으로 관광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통비 지원, 숙박비 할인, 입장료 감면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루어지며, 지역마다 지원 내용과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지역 주민센터나 문화관광과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