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은 많은 청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졸업 후 취업난,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자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추가 대출이나 취업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사회 진입이 더욱 힘들어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일부 지자체에서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청년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과 상환약정을 체결하면 초입금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고, 필요 시 긴급자금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 서울시는 2월 6일부터 3월 18일까지, 군포시는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 자격조건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입니다.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장기 연체하여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유의자는 일반적으로 90일 이상 대출금을 연체하여 금융기관에 연체 정보가 등록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조건은 신청 시점에 한국장학재단과 상환약정을 체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상환약정은 연체된 학자금을 분할 상환하기로 재단과 합의하는 절차로, 이를 통해 신용회복의 첫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약정 체결 후 초입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자체가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군포시는 군포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각 지자체별로 예산 규모와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거주 지역의 청년정책 담당 부서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 내용 및 금액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 첫째는 상환약정 체결 시 필요한 초입금 비용의 지원입니다. 초입금은 연체된 학자금 채무액의 5%에 해당하며, 이 금액을 지자체가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신용회복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연체 채무액이 1,000만 원이라면 초입금은 50만 원이 되며, 이 금액을 지원받아 한국장학재단에 납부하게 됩니다.
둘째는 긴급자금 대출 지원입니다. 상환약정을 체결한 후에도 당장 생활비나 취업 준비 비용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최대 1,500만 원까지 연 3%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시중 금리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신용회복과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지원 항목 | 내용 |
|---|---|
| 초입금 지원 | 채무액의 5% (상환약정 체결 시) |
| 긴급자금 대출 | 최대 1,500만 원 |
| 대출 금리 | 연 3% |
| 지원 대상 | 19-39세 장기연체 신용유의자 |
지원금은 일회성이 아니라 신용회복의 출발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초입금 지원으로 약정을 체결하면 신용등급 회복 절차가 시작되고, 긴급자금 대출로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성실히 상환 계획을 이행하면 점차 신용등급이 회복되어 금융 거래와 취업에서도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집니다.
신청방법 및 절차
신청 절차는 지자체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인 흐름은 유사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2026년 2월 6일부터 3월 18일까지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또는 구청 청년정책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군포시는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연체 확인서, 상환약정 체결 예정 확인서 등입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99-2000)를 통해 연체 확인서와 상환약정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필요 서류 목록과 신청서 양식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지자체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과 상환약정을 체결합니다. 약정 체결 후 초입금을 납부하면 지자체가 해당 금액을 지원하고, 필요 시 긴급자금 대출 신청도 진행합니다. 대출 심사는 신용상태와 상환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승인되면 저금리로 긴급자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신청 전 반드시 본인의 연체 상태와 채무액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 로그인하면 현재 대출 잔액, 연체 기간, 연체 이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상환약정 계획을 세우고, 초입금 규모를 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군포시처럼 연중 신청을 받는 경우에도 예산 소진 시 종료되므로,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서울시는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기간 내에 모든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상환약정 체결 후에는 약정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초입금 지원을 받은 후 다시 상환을 중단하면 신용회복이 어려워질 뿐 아니라,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의 경제 상황을 현실적으로 검토하고, 지속 가능한 상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용회복 후 기대효과
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초입금을 납부하면, 신용유의자 등록이 해제되는 절차가 시작됩니다. 약정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면 일정 기간 후 신용등급이 정상화되며, 금융 거래와 대출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취업 시 신용조회가 필요한 직종이나 금융권 입사에서도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됩니다.
긴급자금 대출은 저리로 제공되므로, 취업 준비나 자격증 취득, 생활비 충당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안정을 바탕으로 취업 활동에 집중하면, 장기적으로 소득이 늘어나 학자금 상환도 수월해집니다. 이는 단순히 신용 점수를 회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적인 지원입니다.
서울시와 군포시 외에도 일부 지자체에서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계획 중입니다. 거주 지역의 청년정책 담당 부서나 청년센터에 문의하면 지역별 지원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 연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이러한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용회복의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처 및 추가 정보
서울시 거주 청년은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02-2133-5000)나 거주 구청의 청년정책 담당 부서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군포시는 군포시청 청년정책과(031-390-0000)를 통해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합니다.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1599-2000)에서는 학자금대출 연체 상태 확인, 상환약정 절차, 초입금 산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서류나 절차는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지역 공식 웹사이트나 담당 부서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정책은 매년 예산과 내용이 업데이트되므로, 최신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신용유의자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현재 연체 상태와 신용유의자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90일 이상 연체 시 신용유의자로 등록되며, 금융기관 신용조회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 초입금 5%는 누가 계산하나요?
한국장학재단이 연체 채무액을 기준으로 초입금(5%)을 산정합니다. 상환약정 상담 시 정확한 금액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에 지원을 신청하면 됩니다.
❓ 긴급자금 1,500만 원은 모두 받을 수 있나요?
긴급자금은 최대 한도이며, 신청자의 신용상태, 상환 능력, 필요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지원 금액이 결정됩니다. 모든 신청자가 최대 금액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 다른 지자체에서도 신청할 수 있나요?
현재 서울시와 군포시가 대표적이며, 일부 지자체에서도 유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계획 중입니다. 거주 지역 청년정책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지역별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환약정 체결 후 다시 연체하면 어떻게 되나요?
상환약정을 위반하면 신용회복 절차가 중단되고, 초입금 지원을 받은 경우 추가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약정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신용회복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