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과 난산증을 겪는 학생들은 일반적인 학습 방법으로는 성취도를 높이기 어렵습니다. 이에 정부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치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학부모 신청 경로를 다각화하고 협약기관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지원의 질을 높였습니다.
이 사업은 학교 선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별도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학교를 통해 자동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 800명 내외의 학생에게 20회기 기본 지원과 추가 15회기까지 학습치료를 제공하여,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습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이 사업의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중 난독증, 난산증, 경계선지능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입니다. 특히 난독증은 지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읽기와 쓰기에 특정한 어려움을 겪는 학습장애로,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대상자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선정됩니다.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관찰, 표준화 검사 등을 통해 난독증 의심 학생을 파악하며, 선정된 학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을 받게 됩니다. 2026년부터는 학부모가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경로도 확대되어, 학교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필요한 경우 지원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경계선지능 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경계선지능은 IQ 70~85 사이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과 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도 난독·난산 학생과 동일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초학습능력을 강화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 및 회기 구성
기본 지원은 20회기로 구성되며, 필요한 경우 추가로 15회기까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각 회기는 학생의 학습 수준과 특성에 맞춘 개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난독증 학생에게는 음운인식, 읽기 유창성, 철자법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며, 난산증 학생에게는 수 개념, 연산 전략,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둡니다.
| 지원 항목 | 내용 |
|---|---|
| 기본 회기 | 20회기 |
| 추가 회기 | 최대 15회기 |
| 대상 인원 | 약 800명 내외 |
| 지원 기간 | 2025년~2026년 계속 |
| 치료 내용 | 읽기·쓰기·연산 개별화 훈련 |
치료는 협약을 맺은 전문 기관에서 진행되며, 교육청은 2026년부터 협약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치료의 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는 학교를 통해 협약기관 명단을 안내받으며, 거주지와 가까운 기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비용은 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하므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없습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대부분의 경우 학교에서 실시하는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가 자동으로 선정됩니다. 학교는 매년 초 또는 학기 중에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 난독·난산 의심 학생으로 판정되면 학부모에게 안내합니다. 학부모가 동의하면 교육청이 지정한 협약기관에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2026년부터는 학부모가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경로도 확대되었습니다. 학교 선별검사에서 제외되었지만 자녀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담임교사나 학교 특수교육 담당 부서에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학부모의 요청을 검토하여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원 대상에 포함시킵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합니다. 학교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학부모 동의서를 작성하고, 교육청이 안내하는 협약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합니다. 이후 기관과 일정을 조율하여 치료를 시작하며, 치료 진행 상황은 학교와 교육청에 정기적으로 보고됩니다. 학부모는 자녀의 치료 경과를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난독증과 난산증의 이해
난독증은 뇌의 특정 영역이 글자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습장애입니다. 지능은 정상이지만 글을 읽거나 쓸 때 특유의 오류 패턴을 보이며, 읽기 속도가 느리고 철자를 자주 틀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난독증은 유전적 요인과 신경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으로 훈련하면 상당 부분 개선될 수 있습니다.
난산증은 수 개념과 연산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장애입니다. 숫자의 크기를 비교하거나 간단한 덧셈·뺄셈을 할 때도 어려움을 느끼며, 문제 해결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난독증과 마찬가지로 뇌의 특정 영역 기능 저하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별화된 학습 전략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경계선지능 학생은 지적장애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또래에 비해 학습 속도가 느리고 추상적 사고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들은 반복 학습과 구체적 설명을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적절한 지원을 받으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교육청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이러한 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협약기관 및 모니터링 강화
2026년 사업의 주요 변화 중 하나는 협약기관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입니다. 교육청은 협약기관의 치료 품질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우수 기관을 선별합니다. 치료 효과가 낮거나 학부모 불만이 많은 기관은 협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전문 기관을 발굴하여 치료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협약기관은 심리치료센터, 학습클리닉, 언어치료센터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각 기관은 교육청의 기준에 따라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을 배치해야 합니다. 치료사는 특수교육, 언어치료, 심리학 등 관련 분야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학부모는 치료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나 불만이 있을 경우 학교나 교육청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교육청은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여 협약기관 관리에 반영하며, 필요한 경우 기관 변경도 지원합니다. 이러한 관리 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치료 효과 및 사후 관리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읽기 유창성과 철자 정확도에서 평균 30~50% 향상된 결과를 보입니다. 난산증 학생도 연산 능력과 문제해결력이 개선되어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무엇보다 학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줄어들고,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욕이 높아지는 것이 큰 성과입니다.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학교에서는 해당 학생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을 제공합니다. 담임교사는 학생의 학습 진전도를 점검하고, 어려움이 다시 나타나면 교육청에 재지원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후 관리 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치료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학업 성취도를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학부모 역시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을 격려하고, 치료 과정에서 배운 전략을 활용하도록 안내받습니다. 교육청과 협약기관은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에서도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학교와 가정, 치료기관이 협력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통합적 접근이 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난독증 선별검사는 언제 실시하나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학년 초 또는 학기 중에 담임교사가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합니다. 학부모가 직접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 치료 비용은 얼마나 부담하나요?
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하므로 학부모는 비용 부담이 없습니다. 협약기관에서 제공하는 20회기 기본 치료와 추가 15회기 모두 무료입니다.
❓ 치료는 얼마나 자주 받나요?
보통 주 1~2회 진행되며, 학생의 일정과 협약기관 상황에 따라 조율할 수 있습니다. 1회당 50분 내외로 진행됩니다.
❓ 중간에 협약기관을 변경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학교 또는 교육청에 상담을 요청하면 기관 변경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거리, 치료 효과, 학부모 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 고등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두 지원 대상입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학업 진로와 연계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