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제도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세 또는 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시행 중이며, 청년이 금융기관에서 임차보증금 대출을 받을 때 발생하는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월세 상한이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단순히 이자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청년층의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증금 대출을 받으면서도 이자 부담이 줄어들면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주거 상향을 준비할 여유가 생깁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추가 지원이 신설되면서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 기반도 강화되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주로 무주택 청년이며, 소득 수준과 임차 주택의 조건에 따라 지원 금액과 기간이 달라집니다. 최대 2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자는 기본 2.0%에서 추가 1.0%까지 지원받아 총 3.0%의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및 조건
서울시 기준으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대상입니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이어야 하며,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세대주 예정자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모두 무주택이어야 하고,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거나 처분 후 일정 기간이 지난 경우도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임차하려는 주택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이고, 월세가 9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전세의 경우 보증금 상한은 서울시는 4억원, 인천시는 3억5천만원, 광주시는 2억원 등 지역마다 다릅니다. 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90% 이내로,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합니다.
소득 요건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하를 기준으로 하며, 2026년 기준 4인 가구는 약 780만원 내외입니다. 자산 요건으로는 순자산 3억4천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4천만원 이하 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별도 우대 조건이 적용되어 소득·자산 기준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연령 | 만 19~39세 |
| 거주지 | 서울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 |
| 주택 조건 | 전용 85㎡ 이하, 월세 90만원 이하 |
| 대출 한도 | 보증금의 90%, 최대 2억원 |
| 이자 지원 | 기본 2.0% + 추가 1.0% (최대 3.0%) |
| 지원 기간 | 최대 8년 |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서울주거포털 또는 SH공사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SH공사 청년주택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상시 모집과 정기 모집이 혼재되어 있으므로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절차는 먼저 서울주거포털에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 서류를 업로드합니다. 주요 서류로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및 자산 증빙 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이 필요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확인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자격이 확인되면 SH공사에서 대출 승인 통보를 보냅니다. 이후 금융기관과 대출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지급하면 됩니다. 이자 지원은 대출 실행 후 매월 자동으로 적용되며, 청년은 지원받은 이자를 차감한 금액만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됩니다.
지원 금액 및 기간
기본 이자 지원은 연 2.0%이며, 자립준비청년이나 저소득 청년은 추가로 1.0%를 더 지원받아 최대 3.0%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대출받았다면 연 2.0% 지원 시 매년 200만원, 3.0% 지원 시 300만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이는 월 평균 16만원에서 25만원의 생활비 절감 효과로 이어집니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8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장 신청은 매 2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하며, 소득·자산 요건을 다시 확인합니다. 연장 기간 동안에도 무주택 상태를 유지하고, 임차 조건이 변경되지 않아야 합니다.
대출 원금 상환은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시상환은 대출 만기 시 한 번에 갚는 방식이고, 분할상환은 매월 원금과 이자를 함께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청년의 소득 상황에 따라 유리한 방식을 선택하면 되며, 중도 상환 시 수수료는 없습니다.
지역별 지원 현황
서울시 외에도 인천, 광주, 대전, 경기도 등 여러 지역에서 유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보증금 상한 3억5천만원, 월세 80만원 이하로 서울보다 조금 낮습니다. 광주시는 보증금 2억원 이하, 대전시는 3억원 이하로 지역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경기도는 일부 시군에서 자체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도 단위 통합 신청 시스템은 없습니다. 각 시군별로 공고를 확인해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소득 기준도 차이가 있어, 서울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하, 광주는 중위소득 100% 이하 등으로 구분됩니다.
지방 청년이 서울로 이주하는 경우 거주지 이전 후 신청이 가능하며, 계약서상 주소가 서울이면 자격을 인정받습니다. 반대로 서울 청년이 지방으로 이주하면 서울시 지원은 중단되고, 이주 지역의 제도를 새로 신청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및 유지 조건
지원을 받는 동안 무주택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주택을 취득하거나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지원이 중단됩니다.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임차 조건이 변경되어도 자격을 상실할 수 있으므로, 변동 사항이 있으면 즉시 SH공사에 신고해야 합니다.
거짓 정보로 신청하거나 부정 수급이 적발되면 지원이 즉시 중단되고, 받은 금액을 전액 환수당합니다. 또한 향후 5년간 유사 제도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서류 위조나 허위 계약서 제출은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출 계약 후 임대차계약이 해지되면 대출도 함께 상환해야 합니다. 이사를 하더라도 새로운 임대차계약으로 대출을 전환할 수 있으나, 재심사를 받아야 하며 신규 주택도 지원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전환 절차 중 공백 기간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SH공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만 19세 이상이고 무주택 요건을 충족하면 대학생도 신청 가능합니다. 부모와 별도 세대를 구성하거나 세대주 예정자로 인정받으면 됩니다. 소득·자산은 부모와 합산하지 않고 본인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 월세도 지원 대상인가요?
네, 월세 90만원 이하 주택도 대상입니다. 보증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므로, 월세에 보증금이 포함된 경우 보증금 부분에 대해 대출과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자 지원은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대출 실행일부터 적용됩니다. 매월 금융기관이 청구하는 이자에서 지원 금액이 자동 차감되어 청년은 차액만 납부하면 됩니다. 별도로 환급받는 방식이 아니므로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계약 갱신 시 재신청이 필요한가요?
임대차계약 갱신 시 대출도 자동 연장되지 않으므로 재신청이 필요합니다. 갱신 계약서를 제출하고 소득·자산 재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조건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대부분 재승인됩니다.
❓ 중도 상환 시 불이익이 있나요?
중도 상환 수수료는 없으며, 언제든지 원금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환 후에는 이자 지원도 함께 종료되므로, 재대출이 필요하면 새로 신청해야 합니다. 일부 상환도 가능하며 잔액에 대해서만 이자 지원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