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지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작자들의 첫걸음을 돕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 데뷔 작품 발표를 준비하는 청년예술인에게 창작활동비를 지원하여 예술가로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2026년에도 서울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청년예술지원 사업이 진행됩니다. 각 지역 재단마다 지원금액과 세부 조건이 다르므로, 본인의 거주지와 활동 계획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년 창작자로서 첫 작품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면, 이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청년예술지원 개요
청년예술지원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2026년 기준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개인에게 최대 1,000만원을, 인천시는 인천문화재단을 통해 개인에게 800만원에 추가 1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데뷔 첫 작품 발표입니다. 단순히 창작활동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중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전시, 공연, 출판,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형태의 발표가 가능하며, 반드시 현장에서 관객과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각 재단별로 신청 시기와 일정이 다릅니다. 서울과 인천 외에도 일부 광역시와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사한 청년예술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본인의 거주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자격조건
청년예술지원의 기본 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해당합니다. 개인 창작자뿐만 아니라 청년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대표자와 주요 구성원이 모두 연령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거주지 요건도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문화재단의 경우 서울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청년이 대상이며,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부 재단은 해당 지역에서 주요 창작활동을 하는 경우 거주지 조건을 완화하기도 하니,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조건은 데뷔 첫 작품 발표입니다. 이전에 동일 장르에서 상업적 발표나 유료 전시·공연 경험이 없어야 하며, 이번 지원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작품을 공개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다만 학교 졸업 작품전이나 비상업적 소규모 발표는 데뷔로 간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금액 및 사용 용도
서울시의 경우 2026년 기준 개인 창작자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 금액은 창작활동비 전반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재료비, 대관료, 인쇄비, 홍보비 등 작품 발표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포함합니다. 단체의 경우 지원금액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프로젝트 규모와 참여 인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인천시는 개인에게 기본 800만원에 추가 100만원까지 총 900만원을 지원합니다. 기본 지원금은 창작활동 전반에 사용하고, 추가 지원금은 작품 발표와 직접 연관된 비용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지역 | 개인 지원금액 | 단체 지원금액 | 지원 기간 |
|---|---|---|---|
| 서울 | 최대 1,000만원 | 별도 책정 | 2026년 1월~12월 |
| 인천 | 800만원+100만원 | 별도 책정 | 2026년 1월~12월 |
지원금은 선정 후 일정에 따라 분할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초기 창작활동비와 중간 정산을 거쳐 최종 발표 후 잔액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지출은 증빙자료를 갖춰야 하며, 용도 외 사용이 적발되면 환수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청년예술지원 신청은 각 문화재단의 온라인 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됩니다. 서울문화재단은 SFAC 통합접수시스템을, 인천문화재단은 자체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운영합니다. 신청 기간은 보통 매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공고되며, 4월경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신청서, 창작 계획서, 포트폴리오, 발표 계획서 등입니다. 창작 계획서는 작품의 주제, 창작 의도, 예상 결과물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하며, 포트폴리오는 이전 습작이나 연습 작품을 통해 창작 역량을 입증하는 자료입니다. 발표 계획서에는 전시·공연 장소, 일정, 예상 관람객 등을 담습니다.
제출한 서류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서류심사는 창작 계획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예술적 역량 등을 평가하며, 면접심사는 창작자의 열정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합니다. 심사 결과는 보통 5월에서 6월 사이에 발표되며, 선정자는 즉시 창작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데뷔 작품 발표 요건
청년예술지원의 핵심은 데뷔 작품을 오프라인으로 공개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전시나 SNS 공개는 발표로 인정되지 않으며, 반드시 물리적 공간에서 관객을 맞이해야 합니다. 전시의 경우 갤러리나 문화공간에서 일정 기간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은 극장이나 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려야 합니다.
발표 시기는 지원금을 수령한 연도 내에 완료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026년에 지원받았다면 2026년 12월 31일까지 발표를 마쳐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연장이 필요한 경우 재단에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발표 일정은 창작 계획서에 명시한 대로 진행하되, 변경이 있을 경우 사전에 통보해야 합니다.
발표 후에는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보고서에는 발표 현장 사진, 관람객 반응, 언론 보도 자료, 최종 정산 내역 등을 포함합니다. 이 자료들은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며, 향후 재신청 시 참고자료로도 활용됩니다.
선정 평가 기준
청년예술지원의 선정 평가는 크게 창작성, 실현 가능성, 예술적 역량, 사회적 가치 등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창작성은 작품의 독창성과 새로운 시도를 평가하며, 단순히 기존 작품을 모방하거나 상업적 트렌드를 따르는 계획은 낮은 점수를 받습니다.
실현 가능성은 제시한 창작 계획이 주어진 기간과 예산 내에서 실제로 완성될 수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지나치게 야심찬 계획보다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예산 사용 계획도 세밀하게 검토되며, 비용이 합리적으로 배분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예술적 역량은 포트폴리오와 이전 활동을 통해 평가됩니다. 비록 데뷔 전이지만 꾸준히 습작을 해왔거나, 단체전에 참여한 경험, 공모전 수상 경력 등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사회적 가치는 작품이 사회에 미칠 영향,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공공성 등을 평가하는 항목입니다.
지원 후 의무사항
청년예술지원을 받은 후에는 몇 가지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간 점검입니다. 창작 기간 중 최소 1회 이상 재단 담당자와 면담을 진행하며,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상담합니다. 이 과정에서 계획 변경이나 예산 조정이 필요하면 협의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지출에 대한 증빙자료를 보관해야 합니다. 영수증, 계약서, 입금 확인증 등을 정리하여 최종 정산 시 제출하며, 부적절한 지출이나 증빙 미비 항목은 환수 대상이 됩니다. 특히 인건비나 식비는 사용 용도가 명확해야 하며,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고 판단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발표 시에는 재단의 지원을 받았음을 명시해야 합니다. 전시 포스터나 공연 팸플릿에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지원” 등의 문구를 삽입하며, 재단 로고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공적 자금을 사용한 사업임을 투명하게 알리기 위한 조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청년예술지원 신청 시 나이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2026년 기준 만 39세 이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해당하며, 신청 마감일 기준으로 연령을 판단합니다. 선정 후 지원 기간 중에 만 40세가 되어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이전에 학교 졸업 작품전을 한 적이 있는데 데뷔로 간주되나요?
학교 졸업 작품전이나 비상업적 소규모 발표는 데뷔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상업적 목적의 유료 전시나 공연, 출판물 판매 등이 있었다면 데뷔로 인정되어 신청 자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애매한 경우 재단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원금으로 장비를 구입할 수 있나요?
창작활동에 직접 필요한 장비나 재료는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가의 내구성 장비(카메라, 악기 등)는 구입보다 대여를 권장하며, 구입이 불가피한 경우 사전에 재단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구입한 장비는 사업 종료 후 용도를 보고해야 할 수 있습니다.
❓ 발표 장소를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신청 시점에 구체적인 장소가 확정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계획서에 예상 장소의 유형과 규모, 대관 계획 등을 기술하면 됩니다. 선정 후 창작 기간 중에 장소를 확정하고, 변경 사항이 있으면 재단에 통보하면 됩니다.
❓ 다른 청년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한가요?
일반적으로 동일한 목적의 사업에 중복 지원을 받는 것은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에 동시에 같은 프로젝트로 신청하면 중복으로 간주됩니다. 다만 창업 지원, 주거 지원 등 목적이 다른 청년 지원사업과는 중복 수혜가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각 사업의 공고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