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월 20만원씩 적립하면 지자체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만기 시 총 960만원에 이자와 결혼축하금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지원 대상 기업이 중견기업까지 확대되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북 지역에서 일하는 미혼 청년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사업 개요 및 지원 내용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은 경북 지역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이 매월 20만원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가 분기별로 120만원씩 총 4회(480만원)를 매칭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이 납입하는 금액은 월 20만원×24개월로 총 480만원이며, 지자체 지원금 480만원을 합하면 만기 시 원금만 960만원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2년간 적립되는 이자와 만기 시 지급되는 결혼축하금 120만원까지 포함하면 최대 1,080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결혼축하금은 만기일 기준 결혼 여부에 따라 지급되므로, 적립 기간 중 결혼 계획이 있는 청년에게는 추가 혜택이 됩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적금 상품이 아니라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적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도 해지 시에는 지자체 매칭금과 이자를 받을 수 없으며, 본인이 납입한 원금만 돌려받게 됩니다.
신청 자격 및 조건
사업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으로, 경북 지역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근무 기간 3개월 이상이라는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최소 3개월 이상 같은 기업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소득 기준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입니다. 현재 기준 4인 가구 중위소득 100%가 649만4738원이므로, 150%는 약 974만원 수준입니다. 이는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본인 가구의 소득 기준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청년과 기업 모두 경북 지역에 소재해야 하며, 청년의 거주지와 근무지가 동일한 시·군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항시에 거주하면서 포항시 소재 기업에 근무하는 경우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지자체는 인근 시·군까지 인정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신청 전 해당 시·군청에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분 | 자격 조건 |
|---|---|
| 연령 | 만 19세 ~ 39세 이하 |
| 혼인 여부 | 미혼 (사실혼 포함 시 제외) |
| 근무 조건 | 경북 중소·중견기업 3개월 이상 근무 |
| 소득 기준 |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 거주지 | 근무지와 동일 시·군 거주 |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은 거주지 또는 근무지 관할 시·군청 일자리 담당 부서를 통해 진행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의 경우 시·군청 청년 지원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하면 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재직증명서, 소득 증빙 서류, 주민등록등본 등입니다. 재직증명서는 3개월 이상 근무 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소득 증빙은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을 제출하면 됩니다. 가구원 소득을 함께 확인하므로 가족의 소득 증빙 자료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자격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지정 금융기관에서 적립식 예금 통장을 개설하게 됩니다. 통장 개설 후 매월 20만원씩 자동 이체로 납입하면 되며, 지자체는 분기별로 120만원을 해당 통장에 입금합니다. 분기별 지원이므로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단위로 지자체 지원금이 입금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 수령 및 유의사항
2년간의 적립 기간이 만료되면 청년이 납입한 480만원과 지자체 매칭금 480만원, 총 960만원에 이자를 더한 금액을 일시에 수령할 수 있습니다. 만기일 기준으로 결혼한 상태라면 결혼축하금 120만원도 함께 받게 되므로 총 1,08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이 납입한 원금만 돌려받으며, 지자체 지원금과 이자는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2년간 꾸준히 적립할 수 있는 상황인지 신중히 판단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적립 기간 중 퇴사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자격이 상실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입 후에는 매월 납입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자동 이체 계좌의 잔액 부족으로 인한 미납이 발생하면 지자체 매칭금 지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납입일 전에 잔액을 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달라진 점
현재 기준으로 주목할 변화는 중견기업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중소기업에만 한정되었으나, 경북 지역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도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수혜 대상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보다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경우가 많아, 이들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것입니다. 이는 경북 지역 청년 유출을 막고, 우수 인재를 지역 기업에 유치하기 위한 정책적 변화로 해석됩니다.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신청 기간을 연중 상시로 운영하거나, 특정 기간에 집중 모집하는 방식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거주 지역의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하여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활용 팁 및 주의사항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은 목돈 마련이 필요한 청년에게 매우 유리한 제도입니다. 특히 결혼 자금, 전세 자금, 창업 자금 등 중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가진 청년이라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만합니다. 월 20만원이라는 금액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2년 후에는 지자체 매칭금으로 두 배의 금액을 받을 수 있어 강제 저축 수단으로 효과적입니다.
다만 중도 해지 시 손해가 크므로, 신청 전에 본인의 재정 상태와 근무 안정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이직 계획이 있거나 타 지역 이주 가능성이 있다면 신청을 미루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다른 청년 지원 정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한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지자체는 중복 수혜를 제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청 전 담당 부서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은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으로, 경북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이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근무지와 동일한 시·군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중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중도 해지 시 본인이 납입한 원금만 돌려받으며, 지자체 매칭 지원금과 이자는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2년간 꾸준히 적립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혼축하금 120만원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결혼축하금은 만기일 기준으로 결혼한 상태인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적립 기간 중 결혼하더라도 만기일에 혼인 상태가 유지되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 근무 중인 회사가 중견기업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범위를 초과하는 기업으로, 회사 인사팀에 문의하거나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기업 정보를 확인해주기도 합니다.
❓ 다른 청년 지원 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한가요?
지자체마다 중복 수혜 제한 규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적립식 지원 사업과는 중복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해당 시·군청 청년 지원 담당 부서에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