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입니다. 과거 ‘대학생 아르바이트’라는 명칭으로 알려졌으나, 2026년부터는 대상을 확대하여 청년 행정체험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주로 겨울방학 기간인 1-2월과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운영되며, 각 지자체의 행정업무를 체험하면서 근로소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취업 상태의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생활비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각 지자체마다 선발 인원과 근무 조건이 다르지만, 대체로 20-30일 동안 주 5일, 하루 4-6시간 근무하며 세전 약 116만원의 임금을 받습니다. 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휴학생, 졸업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청년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의 목적과 운영 방식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단순히 임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공무원 준비생이나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운영은 각 지자체의 인사 담당 부서에서 주관하며, 참여 청년들은 주민센터, 복지과, 문화체육과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됩니다. 배치된 부서에서 문서 정리, 민원 안내, 행사 지원, 데이터 입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근무 시간은 대부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하루 4-6시간으로 조정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026년 동계 프로그램의 경우 대부분의 지자체가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20-30일간 운영합니다. 근무 기간과 시간은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전에 해당 지역의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povelj니다.
신청 자격 및 대상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자격은 크게 연령, 거주지, 취업 상태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연령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대상이며, 일부 지자체는 만 34세까지로 제한하기도 합니다. 거주지 조건은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 시점 기준으로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취업 상태는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4대 보험 가입 여부로 확인합니다.
대학생 신분은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재학생뿐 아니라 휴학생, 졸업생, 취업준비생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지자체는 대학 재학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우선 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구의 경우 ‘대학생 행정체험’이라는 명칭을 유지하며 재학생을 우대하고 있습니다.
중복 지원과 관련하여, 동일 지자체 내에서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과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재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정책이 다르므로 공고문의 결격 사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자격 조건 | 세부 내용 |
|---|---|
| 연령 | 만 19-39세 (일부 지자체 만 34세까지) |
| 거주지 | 해당 지자체 주민등록 필수 (기간 제한 있을 수 있음) |
| 취업 상태 | 미취업 (4대 보험 미가입) |
| 학력 | 제한 없음 (재학생 우대하는 곳 있음) |
| 중복 지원 | 동일 지자체 중복 불가, 과거 참여 이력 제한 가능 |
신청 방법 및 절차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의 신청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12월 말부터 1월 초 사이에 모집공고를 발표하며, 접수 기간은 약 1-2주 정도 주어집니다. 신청서는 지자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서 작성 시에는 희망 부서를 선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지 분야, 문화체육 분야, 환경 분야 등 자신의 관심사나 전공과 관련된 부서를 선택하면 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다만 최종 배치는 지자체의 업무 상황에 따라 결정되므로 희망 부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선발 방식은 대부분 추첨으로 진행됩니다. 일부 지자체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거나, 소득 수준, 거주 기간, 대학 재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기도 합니다. 선발 결과는 접수 마감 후 1주일 내외로 발표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오리엔테이션 일정과 근무 부서를 안내합니다.
최종 합격 후에는 건강검진 결과서, 통장 사본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근무 수칙과 업무 내용을 안내받습니다. 무단 결근이나 중도 포기 시에는 향후 재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일정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근무 조건 및 급여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의 근무 조건은 지자체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0-30일간 주 5일 근무합니다. 하루 근무 시간은 4-6시간으로 설정되며, 대부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합니다. 점심시간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근무 시간이 4시간 이하인 경우 휴게시간 없이 연속 근무합니다.
급여는 시급 기준으로 계산되며, 2026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030원이 적용됩니다. 하루 5시간, 주 5일, 총 25일 근무한다고 가정하면 세전 약 12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4대 보험료와 소득세가 공제되면 실수령액은 약 110-116만원 정도입니다. 지자체에 따라 교통비나 식비를 별도로 지급하는 곳도 있으나, 대부분은 급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급여는 프로그램 종료 후 일괄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일부 지자체는 월 2회 분할 지급하기도 합니다. 근무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므로, 결근이나 조퇴가 있을 경우 해당 시간만큼 급여가 차감됩니다. 4대 보험은 의무 가입 대상이므로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가 자동으로 공제됩니다.
근무 복장은 자유복장이 대부분이지만, 민원 응대가 많은 부서의 경우 단정한 복장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근무 중에는 지자체의 근무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개인정보 보호 서약서에 서명하여 업무상 알게 된 정보를 외부에 유출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자체별 주요 모집 사례
서울특별시의 경우 25개 자치구 대부분이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2026년 동계 프로그램에서 50명을 모집하였으며,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20일간 운영했습니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하루 5시간이며, 세전 약 100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 강남구는 ‘대학생 행정체험’이라는 명칭을 유지하며 대학 재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30명 내외를 모집합니다.
경기도 지역의 경우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등 주요 도시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수원시는 2026년 동계 프로그램에서 100명을 모집하였으며,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약 30일간 진행했습니다. 근무 시간은 하루 6시간으로 다른 지자체보다 긴 편이며, 세전 약 180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성남시는 70명을 모집하였으며, 만 34세 이하로 연령 제한이 있었습니다.
충청권과 전라권 지역도 다수의 지자체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대전광역시는 5개 자치구에서 각각 20-30명씩 모집하며, 천안시는 80명을 모집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청년 행정체험단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며, 5개 자치구에서 총 150명을 선발합니다. 전주시는 50명을 모집하며, 만 39세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경상권 지역에서는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대규모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부산시는 16개 자치구에서 총 400명 이상을 모집하며, 각 구마다 모집 인원과 일정이 다릅니다. 대구시는 8개 자치구에서 총 200명 이상을 선발하며, 2월 프로그램과 별도로 7-8월 하계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참여 시 유의사항 및 활용 팁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출결 관리입니다. 무단 결근 시에는 즉시 참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향후 재신청이 제한됩니다. 불가피하게 결근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병가나 공가는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인정되지만, 급여는 실제 근무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업무 태도도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비록 단기 프로그램이지만 지자체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므로 성실한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특히 공무원 준비생이나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근무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작성 시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치 부서가 자신의 희망과 다르더라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익히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행정업무는 부서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문서 작성법, 민원 응대 방식, 행정 절차 등은 공통적으로 배울 수 있는 내용입니다. 또한 동료 참가자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것도 프로그램의 부가적인 혜택입니다.
4대 보험 가입으로 인해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는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단기 근무이므로 보험료는 소액이지만, 부모님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 자격이 상실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피부양자로 등록해야 하므로, 사전에 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여 절차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대학생이 아니어도 지원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2026년부터는 명칭이 '청년 행정체험'으로 변경되면서 대학생뿐 아니라 휴학생, 졸업생, 취업준비생 등 미취업 상태의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지자체는 대학 재학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우선 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 지자체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
서로 다른 지자체라면 중복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프로그램 운영 기간이 겹치므로 동시에 참여할 수는 없으며, 합격 후 선택해야 합니다. 동일 지자체 내에서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적발 시 선발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급여는 언제 받을 수 있나요?
대부분의 지자체는 프로그램 종료 후 일괄 지급합니다. 통상 종료일로부터 2-3주 이내에 지정한 계좌로 입금되며, 일부 지자체는 월 2회 분할 지급하기도 합니다. 급여는 실제 근무일수에 따라 계산되며, 4대 보험료와 소득세가 공제된 후 지급됩니다.
❓ 근무 중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 상실되나요?
단기 근무이지만 4대 보험 가입 대상이므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전환됩니다. 부모님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던 경우 자격이 상실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피부양자 등록 신청을 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과거 참여 경험이 있어도 다시 지원할 수 있나요?
지자체마다 정책이 다릅니다. 일부 지자체는 과거 참여 이력이 있으면 재신청을 제한하며, 일부는 일정 기간(예: 1년) 경과 후 재신청을 허용합니다. 공고문의 결격 사유 항목을 확인하거나 담당 부서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