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전국 각 지자체에서 응시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격증 시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역량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2026년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이 사업을 유지하거나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 횟수를 늘리는 등 개선된 조건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특징은 자격증 취득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 자체만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많은 청년들이 첫 도전에서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재응시 비용 부담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응시료 지원만으로도 자격을 인정합니다. 군 복무나 학업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미취업 청년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거주 기간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의 기본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입니다. 여기서 미취업이란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이지 않거나 사업자등록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며, 아르바이트나 단기 근로도 포함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재학생을 제외하거나 군복무 중인 청년을 대상에 포함하는 등 세부 조건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주 요건은 대부분 해당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산 북구의 경우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청년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일부 지역은 6개월 이상으로 완화된 곳도 있으니, 본인 거주지의 정확한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소득 요건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상당수 지자체가 소득 무관으로 운영하지만, 일부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또는 가구 소득 기준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2026년 기준 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은 649만 4738원이므로, 150% 기준이라면 월 974만원 이하 가구가 해당됩니다. 다만 대부분 청년 정책은 소득보다 미취업 상태 자체를 주요 요건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원 내용과 금액
지원 금액은 실제 응시료를 기준으로 하며, 지역별로 회당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이가 있습니다. 부산시의 경우 1회당 최대 20만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며, 연간 또는 생애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2026년에 제도를 확대했습니다. 경기도 일부 지역은 연 1회 최대 15만원, 서울 일부 구는 생애 2회 각 10만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원 대상 자격증 범위도 폭넓게 인정됩니다. 국가기술자격증은 물론 국가전문자격, 민간자격증, 국제공인자격증, 외국어 능력 시험까지 포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TOEIC, TOEFL, OPIC, JPT 같은 어학시험 응시료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정보처리기사나 전기기사 같은 기술 자격증도 당연히 해당됩니다. 다만 운전면허나 일부 취미성 자격증은 제외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구분 | 내용 |
|---|---|
| 지원 금액 | 실비 기준 회당 10-20만원 (지역별 상이) |
| 지원 횟수 | 연 1-2회 또는 생애 최대 3회 (지역별 상이) |
| 지원 방식 | 응시료 전액 또는 상한액 이내 실비 환급 |
| 대상 시험 |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어학시험 등 |
| 합격 여부 | 무관 (응시 사실만 확인) |
합격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한다는 점이 이 사업의 큰 장점입니다. 응시 후 불합격하더라도 응시 확인서나 성적표만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재도전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연초나 접수 시작 직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절차는 지자체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온라인 접수를 기본으로 합니다. 부산시의 경우 부산청년플랫폼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이나 경기도는 해당 구청 또는 시청 홈페이지의 청년 정책 게시판에서 접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일반적으로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미취업 확인서류, 응시 확인 서류, 통장 사본 등입니다. 미취업 확인은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나 국민연금 가입내역 등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응시 확인은 수험표나 접수 확인증, 응시 후에는 성적표나 합격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지역에 따라 소득 확인 서류를 요구하기도 하니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접수 기간은 대부분 연중 상시 또는 분기별로 운영됩니다.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하거나, 월별로 일정 인원을 배정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부산 북구는 2026년 1월부터 연중 상시 접수하되, 2026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만 인정합니다. 따라서 시험 응시 전에 미리 신청할 수도 있고, 응시 후 결과를 확인한 뒤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및 제외 대상
모든 자격증이 지원 대상은 아닙니다. 대부분 지자체가 운전면허를 제외하며, 일부 취미 관련 자격증이나 민간 자격 중 공신력이 낮은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나 대한상공회의소 등 공인 기관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은 대부분 인정되지만, 개인 교육기관에서 발급하는 수료증 형태의 자격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복 신청도 불가능합니다. 동일한 시험에 대해 다른 지자체나 다른 청년 지원 사업과 중복 지원받을 수 없으며, 적발 시 환수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청년수당과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동시에 받았다면, 중복 여부를 확인한 후 한쪽은 반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 전 다른 지원 사업을 받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기한도 중요합니다. 응시일로부터 일정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응시 후 3개월 이내 또는 해당 연도 말까지로 제한됩니다. 부산시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응시분만 인정하므로, 2025년 말에 응시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접수 마감일도 예산 소진 시 공고 없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별 차이점
전국 각 지자체마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조건이 다르므로, 본인 거주지의 구체적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부산시는 2026년부터 생애 최대 3회로 횟수를 늘렸으며, 격년제를 도입해 2년마다 새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반면 일부 지역은 여전히 연 1회만 허용하거나, 생애 1회로 제한하는 곳도 있습니다.
서울시 일부 구는 소득 기준을 적용하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만 대상으로 하는 반면, 경기도 대부분 지역은 소득 무관으로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도 10만원부터 20만원까지 다양하며, 일부 지역은 TOEIC 같은 어학시험을 별도 한도로 관리하기도 합니다.
접수 방식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온라인 접수가 일반적이지만, 일부 군 단위 지역은 방문 접수나 우편 접수를 병행합니다. 제출 서류도 미취업 증명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나 청년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지자체는 청년 정책 전담 부서나 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활용 전략 및 팁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계획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선 본인의 취업 목표와 직무에 맞는 자격증을 선정하고, 연간 또는 생애 지원 횟수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생애 3회 지원이 가능하다면, 첫 번째는 기본 자격증, 두 번째는 전문 자격증, 세 번째는 어학 시험 등으로 분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응시 시기도 고려해야 합니다. 연초에 예산이 충분할 때 신청하거나, 시험 일정이 몰리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분산 응시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또한 합격 가능성이 높은 시험부터 응시하여 취업 경쟁력을 먼저 갖춘 뒤, 난이도가 높은 자격증에 도전하는 순서도 좋습니다. 지원금은 합격 여부와 무관하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야 합니다.
다른 청년 지원 정책과 연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격증 취득 후 취업 성공 시 청년 일자리 지원금이나 취업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자격증 교육비 지원 사업과 병행하면 학원비와 응시료를 모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중복 지원 제한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자격증 시험에 불합격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은 합격 여부와 무관하게 응시 사실만 확인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응시 확인서나 성적표를 제출하면 되며, 재응시 시에도 지원 횟수 내에서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어학시험 응시료도 지원 대상인가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TOEIC, TOEFL, OPIC, JPT 등 공인 어학시험을 지원 대상에 포함합니다. 다만 일부 지역은 어학시험을 별도 한도로 관리하거나, 국가자격증만 인정하는 곳도 있으니 거주지 지자체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도 미취업으로 인정되나요?
일반적으로 주 15시간 미만의 단기 아르바이트나 일용직은 미취업으로 인정될 수 있으나, 4대 보험 가입 여부나 근로계약서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등록되어 있다면 취업 상태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전에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지원 횟수는 연간 기준인가요, 생애 기준인가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부산시는 2026년부터 생애 최대 3회로 운영하며, 일부 지역은 연 1회 또는 생애 2회로 제한합니다. 본인 거주지의 정확한 조건을 확인해야 하며, 격년제를 적용하는 곳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 타 지역 시험을 봐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응시 장소는 제한이 없습니다. 거주지가 부산이더라도 서울에서 시험을 봐도 무방하며, 심지어 해외에서 응시한 국제공인자격증도 인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청자의 주민등록 소재지와 거주 기간이므로, 시험 장소보다 거주 요건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