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이용 안내

GPS로 5분마다 실시간 위치 추적 가능
장기요양수급자 본인부담금 15%, 기초수급자 무료
SK하이닉스 무상지원으로 2027년까지 통신비 포함 제공

※ 본 글은 언론 및 인터넷 자료 검색을 통해 작성한 정보입니다. 실제 최신정보 등은 정부 공식 사이트의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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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26년 2월 작성 시점 기준 정보입니다. 실제 신청 시 거주지 치매안심센터 또는 복지용구사업소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갑자기 보호자를 이탈해 실종되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치매환자 실종 신고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 증상으로 인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배회감지기 보급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회감지기는 GPS 위치추적 기술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보호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어르신의 현재 위치를 5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고, 미리 설정해둔 안심지역을 벗어나면 즉시 알림을 받게 됩니다.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로 등록되어 있어 수급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SK하이닉스와 보건복지부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무상지원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배회감지기의 필요성과 기능

치매 어르신의 배회 행동은 치매 증상 중 가장 위험한 문제행동 중 하나입니다.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해 익숙한 장소에서도 길을 잃거나, 밤낮을 구분하지 못해 새벽에 집을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저체온증, 여름철에는 탈수와 열사병 등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회감지기는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발견을 가능하게 합니다.

배회감지기에는 GPS 위치추적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어르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기는 5분 단위로 위치 정보를 갱신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현재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 주변, 공원, 복지관 등 자주 가는 장소를 안심지역으로 설정해두면, 어르신이 이 지역을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최대 3곳까지 안심지역 설정이 가능하여 평소 생활 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배회감지기 종류와 특징

배회감지기는 크게 GPS형과 매트형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GPS형은 목걸이처럼 착용하거나 가방, 옷 주머니에 넣어 소지할 수 있는 휴대형 장치입니다. 기기 크기가 작고 가벼워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기 편리하며, 목걸이형은 착용감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가볍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보통 3~7일 정도 지속되며, USB 충전 방식을 사용합니다.

매트형 배회감지기는 침대 밑이나 현관문 앞에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 매트를 밟고 지나가면 보호자에게 즉시 신호가 전송되어, 집을 나서는 것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주로 밤시간 배회가 많은 경우나 GPS형 기기를 착용하기 어려운 경우에 적합합니다. 두 종류 모두 복지용구급여 대상 품목이며, 개인의 상황과 배회 패턴에 따라 적합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 배회감지기 대여 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수급자는 배회감지기를 복지용구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치매 증상이 있거나 배회 등 문제행동을 보이는 어르신입니다. 치매환자의 경우 인정점수가 높지 않아도 치매특별등급인 인지지원등급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등급만으로도 배회감지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 와상 상태로 스스로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나 길 잃기 등 문제 행동을 보이지 않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비용은 소득 수준과 자격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일반 대상자는 15%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경감 대상자는 7.5%를 부담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수급자나 가족이 장기요양급여 인정서와 복지용구 급여확인서를 지참하고 복지용구사업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공단 또는 각 지자체 보건소에 문의하면 가까운 복지용구사업소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본인부담금 비고
기초생활수급자 0% 무료
경감 대상자 7.5% 차상위계층 등
일반 대상자 15% 장기요양등급 인정자

SK하이닉스 무상 배회감지기 지원 프로그램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SK하이닉스는 2017년부터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행복 GPS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으며, 2027년까지 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는 배회감지기 기기뿐만 아니라 2년간의 통신비까지 전액 지원하여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지원 규모는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연간 약 4,590여 대를 지원하며 총 10억 8,0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규모입니다. 무상 지원 대상자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선정되며,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중 실종 위험이 높은 어르신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연락하면 됩니다.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신청 방법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치매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입니다. 배회감지기 신청은 거주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배회감지기 지원 신청 의사를 밝히면 됩니다. 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상태를 평가하고 배회 위험도를 판단하여 지원 대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치매안심센터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치매 진단서나 장기요양등급 인정서 등 치매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합니다. SK하이닉스 무상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선착순 또는 위험도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이 결정되므로,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배회감지기를 받은 후에는 센터에서 사용법 교육을 제공하며, 기기 설정과 앱 설치를 도와줍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배회감지기 외에도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 등록 서비스, 치매체크앱 제공 등 다양한 실종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식표는 어르신의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가 적혀 있어 실종 시 신속한 귀가를 돕고, 사전 지문 등록은 경찰의 신원 확인을 빠르게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을 함께 활용하면 실종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배회감지기 사용 시 주의사항

배회감지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먼저 GPS형 기기는 항상 충전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기기는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 알림을 보내지만, 보호자가 이를 놓치면 정작 필요한 순간에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7일마다 정기적으로 충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르신이 기기를 착용하는 것을 거부하거나 자꾸 벗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목걸이형 대신 가방이나 옷 안주머니에 넣어 소지하게 하거나, 매트형으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일부 가족들은 어르신 모르게 옷 안감에 기기를 넣어두기도 하지만, 세탁 시 기기 손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으나 완전 방수는 아니므로 물에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안심지역 설정은 어르신의 평소 생활 패턴을 고려해 신중하게 정해야 합니다. 집 주변뿐만 아니라 자주 가는 공원, 복지관, 마트 등을 설정해두면 효과적입니다. 다만 안심지역을 너무 넓게 설정하면 실제 배회 상황을 놓칠 수 있고, 너무 좁게 설정하면 불필요한 알림이 자주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좁게 설정한 후 사용하면서 적정 범위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치매 어르신의 배회는 가족들에게 큰 두려움을 주지만, 배회감지기를 활용하면 실종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대여 서비스와 SK하이닉스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기 사용법부터 실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배회감지기는 단순한 위치 추적 장치가 아니라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배회 증상이 있는 어르신을 돌보고 계시다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복지용구사업소에 문의하여 배회감지기 지원 서비스를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조기에 신청할수록 더 빠르게 기기를 받을 수 있으며, 실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치매안심센터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중 실종 위험이 높은 어르신이 대상입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SK하이닉스 무상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선착순 또는 위험도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이 결정됩니다. 기기와 2년간 통신비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장기요양등급이 없어도 배회감지기를 받을 수 있나요?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장기요양등급이 필요합니다. 다만 치매환자의 경우 인정점수가 높지 않아도 인지지원등급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등급으로도 배회감지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등급이 없다면 SK하이닉스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배회감지기 GPS형과 매트형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GPS형은 목걸이나 가방에 넣어 소지할 수 있어 외출 시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합니다. 주로 밖에서 배회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매트형은 침대 밑이나 현관문 앞에 설치하여 집을 나서는 것을 감지하므로, 주로 야간 배회가 많거나 GPS형 착용을 거부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어르신의 배회 패턴과 생활 습관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 배회감지기 본인부담금은 얼마인가요?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로 대여하는 경우 일반 대상자는 15%, 경감 대상자는 7.5%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받는 경우 기기와 2년간 통신비 모두 무료입니다.

❓ 배회감지기 위치 추적은 얼마나 정확한가요?

대부분의 배회감지기는 GPS 기술을 사용하여 5분 단위로 위치 정보를 갱신합니다. 실외에서는 정확도가 높으나, 실내나 지하, 터널 등에서는 GPS 신호가 약해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설정한 안심지역 3곳을 벗어나면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도상에서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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