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다움 통합돌봄이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돌봄 체계입니다.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기존에 살던 지역사회에서 계속 생활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시설 입소가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기’를 지향하는 광주형 돌봄 모델로, 주거·의료·돌봄·일상 지원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연계합니다.
이 제도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정책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가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모델입니다. 단순히 특정 서비스 하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여러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패키지형’ 복지가 특징입니다. 특히 돌봄 공백 없이 서비스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사례관리를 병행하여 운영합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이전 서비스와 다른 점은 ‘통합창구’를 통한 원스톱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대상자가 여러 기관을 돌아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욕구 파악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 체계를 정비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복잡한 복지 전달 체계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지원 대상과 자격조건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본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광주광역시 거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원 유형에 따라 세부 자격요건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상 구분 | 주요 자격요건 |
|---|---|
| 노인 | 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자 또는 등급 외 판정자 |
| 장애인 | 등록 장애인으로 재가 생활 희망자 |
| 아동·청소년 | 돌봄 공백 가정의 아동, 취약계층 아동 |
| 퇴원 환자 | 병원 퇴원 후 가정 복귀 지원이 필요한 시민 |
| 취약계층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 등 |
소득 기준은 서비스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서비스는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일부는 기준 중위소득 이하 가구를 우선 지원합니다. 현재 기준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649만 4,738원(2026년)이며, 이를 기준으로 50~150% 구간별로 차등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병원에서 집으로 퇴원하는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퇴원 전부터 사례관리를 시작하여 집에 돌아오는 날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입원 중 사전연계’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점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주요 지원 내용
광주다움 통합돌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재가 돌봄 서비스, 주거 지원, 의료·건강 연계, 일상생활 지원으로 구분됩니다.
재가 돌봄 서비스는 가정에서 직접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방문 요양, 방문 목욕, 방문 간호 등 기존 장기요양 서비스에 더해, 식사 배달, 가사지원, 정서지원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중증 장애인이나 노인의 경우 24시간 집중 돌봄 서비스 연계도 가능합니다.
주거 지원은 기존 거주 환경이 돌봄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합니다. 욕실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등 주택 내 편의시설 개선 작업을 지원하며, 임시 주거가 필요한 경우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연계도 이루어집니다.
의료·건강 연계 서비스는 지역 보건소, 복지관,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제공됩니다. 방문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정신건강 지원 등이 포함되며, 필요에 따라 전문 의료기관 진료 예약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지원으로는 이동 지원(교통 연계), 사회 참여 활동 지원, 긴급복지 지원 연계 등이 있습니다. 고립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안부 확인 서비스와 이웃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신청은 본인 또는 가족, 이웃이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경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입니다.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통합돌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담당 복지 공무원이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여 연계합니다. 방문이 어려운 분은 전화 신청 후 가정 방문 상담도 가능합니다.
둘째, 광주광역시청 복지 부서 접수입니다. 광주광역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등 해당 부서에 직접 연락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셋째, 복지로(bokjiro.go.kr) 온라인 신청입니다. 일부 서비스의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공인인증서(또는 간편인증)로 로그인 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처리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청 접수 → 초기 상담 및 욕구 조사(1~2주 내) → 서비스 적격성 검토 → 서비스 계획 수립 → 서비스 연계 및 제공 → 사례관리(지속 모니터링) 순으로 진행됩니다. 긴급한 상황이 확인되면 우선 긴급복지지원으로 먼저 연계한 후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어서 제공합니다.
필요 서류
신청 시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비스 종류에 따라 추가 서류가 요청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담당 부서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여권)
- 주민등록등본(가족 신청 시)
- 장애인등록증(장애인 대상 서비스 신청 시)
-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의료 관련 서비스 신청 시)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소득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
- 통장 사본(지원금 수령 계좌)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자가 직접 조회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면 불필요한 서류 준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례관리와 서비스 연계 체계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핵심은 단순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전담 사례관리사가 지속적으로 대상자의 상황을 모니터링한다는 점입니다. 사례관리사는 초기 상담부터 서비스 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기관 연계, 이후 정기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담당합니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광주 지역 내 지정된 재가요양기관, 복지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다양합니다. 통합돌봄 코디네이터가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기관을 연결해 주며, 한 기관이 감당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경우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광주광역시는 통합돌봄 수행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해 ‘광주형 통합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관 간 대상자 정보가 안전하게 공유되고, 서비스 중복이나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대상자와 가족도 서비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광주광역시 거주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비스 유형별로 연령, 장애등록 여부, 소득 기준 등 세부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본인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담당 부서에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존에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 있으면 중복 신청이 안 되나요?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도 광주다움 통합돌봄 신청이 가능합니다. 통합돌봄은 기존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연계하는 체계이므로, 이미 받고 있는 서비스에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신청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신청 후 서비스가 시작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초기 상담 및 욕구 조사에 약 1~2주가 소요되며, 이후 서비스 계획 수립과 기관 연계까지 포함하면 신청 후 약 2~4주 후에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긴급한 상황이 확인된 경우에는 긴급복지지원으로 우선 연계하여 빠르게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나요?
네,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가족, 친척, 이웃, 담당 공무원 등 제3자가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는 무료인가요?
서비스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서비스는 소득 기준에 따라 무료 또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장기요양보험 급여 서비스의 경우 등급에 따라 15~20%의 본인부담이 있으며, 저소득층은 본인부담이 면제되거나 경감됩니다. 정확한 비용은 초기 상담 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