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출산 축하 용품과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2026년 현재 정부는 ‘첫만남 이용권’이라는 이름으로 출생 아동에게 국민행복카드 형태로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200만원, 둘째 이상은 3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조건 없이 출생신고만 완료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출산 축하 용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 금천구와 중랑구는 5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의 육아 용품을 제공하며, 경기도 일부 시군에서도 기저귀나 분유 구입 쿠폰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이 다르므로 출생신고 시 주민센터에서 함께 안내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첫만남 이용권 지원 내용
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된 출산 지원 정책으로, 출생 아동 1명당 일정 금액을 국민행복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입니다. 2024년 이후 출생한 아동부터는 출생 순위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집니다. 첫째 아이는 200만원, 둘째 이상은 300만원을 지원받으며, 이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지원금은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구매나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저귀, 분유, 유아복, 장난감 등의 육아용품은 물론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육아 관련 온라인 쇼핑몰 결제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주류나 담배, 상품권 구매는 제한되며,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출생 순위 | 지원 금액 | 사용 기한 | 카드 형태 |
|---|---|---|---|
| 첫째 | 200만원 | 출생일부터 2년 | 국민행복카드 |
| 둘째 이상 | 300만원 | 출생일부터 2년 | 국민행복카드 |
국민행복카드는 BC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여러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시 첫만남 이용권 신청을 함께 진행하면 승인 후 카드에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에 금액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신청 자격과 조건
첫만남 이용권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 대상입니다. 출생신고를 완료하고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 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신청 자격은 아동의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에게 있습니다. 부모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모가 사망하거나 실종된 경우 조부모나 후견인이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출생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등의 서류가 필요하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자체별 추가 용품 지원은 각 지역의 조례와 예산에 따라 다릅니다. 서울 금천구는 출생 아동에게 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꾸러미를 제공하며, 중랑구는 1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지급합니다. 경기도 일부 시군에서는 기저귀나 분유 구매 쿠폰을 별도로 지원하므로, 거주지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첫만남 이용권 신청은 복지로 또는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해 ‘첫만남 이용권’을 검색하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신청서에는 아동의 출생 정보, 부모 정보, 카드 발급 정보 등을 입력해야 합니다.
정부24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24 메인 화면에서 ‘첫만남 이용권’을 검색하거나, ‘출산·양육’ 카테고리에서 해당 서비스를 찾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이때는 출생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신청 후 승인까지는 통상 1~2주 정도 소요됩니다. 승인이 완료되면 국민행복카드에 금액이 충전되며, 카드사를 통해 충전 완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아직 발급받지 않은 경우 카드 발급 절차가 먼저 진행되므로, 카드 수령 후 금액이 충전되는 시점까지 최대 3주가량 걸릴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 추가 지원 내용
각 지자체는 자체 예산으로 출산 축하 용품이나 바우처를 추가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시 금천구는 출생 아동에게 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세트를 제공하며, 기저귀, 물티슈, 젖병 등이 포함됩니다. 중랑구는 1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내용물은 분기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기도 일부 시군에서는 기저귀나 분유 구입 쿠폰을 별도로 지원합니다. 고양시와 수원시는 월 5만원씩 최대 24개월까지 기저귀·분유 구입비를 지원하며, 이는 국비 지원인 ‘영아수당’과는 별도로 지급됩니다. 인천 일부 구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육아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므로,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자체 지원은 대부분 거주 요건이 있습니다. 출생신고 시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일부 지역은 출생 전부터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다른 지역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 제외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자격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사용 가능 업종과 제한 사항
첫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에 충전되는 형태이므로, 국민행복카드가 사용 가능한 모든 업종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저귀와 분유를 구입할 수 있으며, 육아용품 전문점이나 장난감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 서비스 비용도 결제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업종과 품목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주류와 담배는 구입할 수 없으며, 상품권이나 백화점 상품권 구매도 불가능합니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이나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는 국민행복카드 결제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결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현금 인출이나 계좌 이체는 불가능하며, 오직 카드 결제만 가능합니다.
사용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2년입니다. 2024년 1월 1일 출생 아동의 경우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연장이나 환불은 불가능하므로, 기한 내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 내역은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조회도 가능합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첫만남 이용권 신청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출생신고를 먼저 완료하는 것입니다. 출생신고가 되지 않으면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지 않아 신청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출생신고는 출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해야 하며, 병원에서 발급받은 출생증명서를 가지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신청 기한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특히 출생 후 곧바로 신청하지 않고 미루다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출생신고 직후 바로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주민센터 방문 시 출생신고와 함께 첫만남 이용권 신청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여러 카드사에서 발급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카드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마다 포인트 적립률이나 제휴 혜택이 다르므로,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이나 매장과 제휴된 카드를 선택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 발급 없이 기존 카드에 금액을 충전할 수 있으므로, 신청 시 이 점을 명시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첫만남 이용권은 쌍둥이도 각각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쌍둥이는 각각 별도의 아동으로 간주되므로 1명당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째가 쌍둥이인 경우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받으며, 둘째 이상이라면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도 각 아동별로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 출생 후 3개월이 지났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라면 언제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 시점과 관계없이 사용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2년이므로, 늦게 신청하면 그만큼 사용 기한이 짧아집니다.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첫만남 이용권으로 해외 직구도 가능한가요?
국민행복카드 결제가 가능한 해외 쇼핑몰이라면 사용할 수 있으나, 일부 사이트에서는 국민행복카드 결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구매 전 해당 쇼핑몰의 결제 수단을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 지자체 추가 지원은 어디서 신청하나요?
대부분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원칙입니다. 출생신고 시 주민센터에서 지자체별 추가 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일부 지자체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므로,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 기한 2년이 지나면 잔액은 어떻게 되나요?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며, 연장이나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기한 내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잔액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육아용품을 미리 구입하거나 산후 관리 서비스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