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신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30만 원을 밀양사랑카드로 지급하며, 신청일 기준 180일 이상 밀양시에 주소를 둔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단순 지원금 지급을 넘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게 운영됩니다. 이전에 다른 지역의 출산 지원 제도를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밀양시의 임신지원금 지급 제도에 대해 자격 조건부터 신청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밀양시 임신지원금 지원 대상과 조건
밀양시 임신지원금은 임신 사실을 확인받은 임신부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조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밀양시에 18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임신 주차는 20주 이상이어야 하며, 이는 안정적인 임신 상태를 확인한 후 지원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소득 기준은 별도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밀양시에 거주하는 임신부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는 모든 임신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보편적 복지 정책의 일환입니다. 다만 주소 이전일로부터 180일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거주 기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 대상 판정 시 임신 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임신 주차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나 임신확인서를 통해 확인됩니다. 쌍둥이 이상 다태아 임신의 경우에도 지원금은 30만 원으로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지원 금액과 지급 방식
밀양시 임신지원금은 2026년 기준 30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급 방식은 밀양사랑카드로 이루어지며, 이는 밀양시 지역화폐로 밀양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이나 계좌 입금이 아닌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임신부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지원 금액 | 30만 원 |
| 지급 방식 | 밀양사랑카드 충전 |
| 지급 횟수 | 1회 일시 지급 |
| 사용 범위 | 밀양시 내 가맹점 |
| 유효 기간 | 충전일로부터 5년 |
밀양사랑카드는 밀양시 내 대부분의 마트, 약국, 병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임신 중 필요한 영양제, 임부복, 산전 검사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신청과 동시에 발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
밀양시 임신지원금은 밀양시청 건강증진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신 20주가 경과한 시점부터 신청 가능하며, 출산 전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임신 20주 전후로 미리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발급 임신확인서 또는 진단서가 필요하며, 임신 주차가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주민등록등본은 거주 기간 확인을 위해 제출하며, 전입일자가 표기된 상세 등본이어야 합니다. 신분증과 밀양사랑카드를 지참하면 되며, 카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발급 신청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신부의 위임장과 대리인의 신분증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신청 접수 후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약 1~2주 이내에 밀양사랑카드로 지원금이 충전됩니다.
밀양시 통합 출산장려 지원 체계
밀양시는 임신지원금 외에도 출산부터 양육까지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 지원 체계는 임신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출산 시에는 출산축하금이 지급됩니다. 첫째 아이 출산 시 100만 원, 둘째는 200만 원, 셋째 이상은 300만 원이 지급되며, 이 역시 밀양사랑카드로 지급됩니다. 산후조리비 지원도 이루어지는데, 출산 가정에 5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 서비스 또는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육아 단계에서는 아동수당, 영유아 보육료 지원, 다자녀 가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이어집니다. 특히 셋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는 대중교통비, 공공시설 이용료, 자동차 취득세 감면 등 추가 지원이 제공됩니다.
밀양시의 이러한 통합 지원 체계는 단순히 출산 장려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임신부터 자녀 양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과 문의처
밀양시 임신지원금을 신청할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거주 기간 계산은 신청일 기준으로 이루어지므로, 전입일로부터 정확히 180일이 경과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임신 20주 이전에는 신청할 수 없으며, 출산 이후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신청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밀양사랑카드는 밀양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타 지역 가맹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단, 밀양시 내 점포라도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카드 사용 시 잔액과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충전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해야 소멸되지 않습니다.
지원금 신청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밀양시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55-359-7057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 가능합니다. 밀양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출산장려사업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 정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또 다른 지역의 육아 지원 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밀양시에 거주한 지 6개월이 안 됐는데 임신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신청일 기준으로 밀양시에 180일(약 6개월) 이상 계속 주소를 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입일로부터 180일이 경과한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쌍둥이를 임신했는데 지원금이 더 많이 나오나요?
아니요, 다태아 임신의 경우에도 지원금은 30만 원으로 동일합니다. 다만 출산 후 출산축하금은 자녀 수에 따라 각각 지급됩니다.
❓ 임신 15주인데 지금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임신 20주 이상이 되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신 20주가 지난 후 의료기관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밀양사랑카드를 어디서 발급받나요?
밀양사랑카드는 농협은행 밀양시 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지원금 신청 시 카드가 없는 경우 밀양시청 건강증진과에서 발급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출산 후에는 신청할 수 없나요?
네, 임신지원금은 출산 전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는 출산축하금과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른 지원 제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