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기술직 공무원은 방송통신 분야의 기술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직 공무원입니다. 유무선 네트워크 설치, 방송통신 시설 관리, CCTV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같은 중앙부처에 배치됩니다. 정보처리시대의 도래에 따라 신호전송과 처리과정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전송기술직의 전망도 밝아지고 있습니다.
전송기술직은 국가직으로 채용되는 반면, 지방직에서는 통신기술직이라는 명칭으로 채용됩니다. 통신직 공무원 시험과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전송기술직 시험 과목
전송기술직 공무원 시험 과목은 9급과 7급으로 나뉘며, 각 급수별로 시험 과목이 다릅니다. 9급은 필기시험만으로 선발하지만 7급은 1차 PSAT와 2차 전공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9급 전송기술직 시험 과목은 5과목으로 구성됩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는 공통과목이며 전자공학개론과 무선공학개론이 전공과목입니다. 각 과목은 객관식 20문항이며 100점 만점으로 출제됩니다. 합격선은 매년 변동되지만 보통 60~70점대 초반에 형성되는 편입니다.
7급 전송기술직은 2단계 시험을 거칩니다. 1차는 PSAT로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3과목을 치르며 각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2차는 전공시험으로 물리학개론, 통신이론, 전기자기학, 전자회로 4과목을 응시합니다. 7급은 9급에 비해 이론적 깊이가 요구되며 대학 전공 수준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 급수 | 시험 단계 | 시험 과목 | 문항 수 |
|---|---|---|---|
| 9급 | 필기 | 국어, 영어, 한국사, 전자공학개론, 무선공학개론 | 각 20문항 |
| 7급 | 1차 |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PSAT) | 각 25~40문항 |
| 7급 | 2차 | 물리학개론, 통신이론, 전기자기학, 전자회로 | 각 20문항 |
전송기술직 채용 일정
2026년 전송기술직 공무원 채용 일정은 2026년 1월 초에 인사혁신처가 전자관보를 통해 공고합니다. 일반적으로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은 4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2026년은 4월 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시험일 기준 약 1~2개월 전에 시작됩니다.
7급 공채는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1차 PSAT가 실시되고, 2차 전공시험은 5~6월경 치러집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8월에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9월부터 교육을 거쳐 10~11월경 임용됩니다.
전송기술직은 국가직에서만 채용되며 지방직에는 통신기술이라는 별도 직렬로 운영됩니다. 채용 인원은 매년 변동되며 일반적으로 9급은 10명 내외, 7급은 1~5명 수준으로 소수 인원만 선발합니다. 경쟁률은 평균 30~50대 1 정도로 기술직 중에서는 중간 수준입니다.
응시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습니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전공 제한도 없습니다. 다만 전자공학, 무선공학, 통신공학 등을 전공한 사람이 시험 준비에 유리합니다. 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받았다면 응시가 가능합니다.
전송기술직 주요 업무
전송기술직 공무원의 주요 업무는 방송통신 네트워크 관리입니다. 유무선 네트워크 설치 및 운영, 통신 시설 점검, 방송통신 관련 허가 업무를 담당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방송통신위원회에 배치되면 통신 정책 관련 기술 검토, 방송국 협업, 통신 감시 업무를 수행합니다.
국토교통부나 기타 중앙부처에 배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부처의 방송통신 시설을 관리하고 무선통신 시설의 설계와 관리, 민방공 회선 운영, 장거리 통신 업무를 담당합니다. CCTV 관제 시스템 운영도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기술 검사와 인증 업무도 수행합니다. 통신 기기와 방송 장비가 기술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사하고, 전파 혼신 조사 및 해결 업무를 담당합니다. 재난 발생 시 긴급통신망 구축과 복구 업무도 전송기술직의 역할입니다.
행사나 회의 시 음향 및 영상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업무도 있습니다. 청사 내 방송 시설, 회의 시스템, 전광판 등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필요 시 외부 업체와 협력합니다.
| 업무 분야 | 세부 내용 |
|---|---|
| 네트워크 관리 | 유무선 네트워크 설치 및 운영, 통신 시설 점검 |
| 방송통신 정책 | 허가 업무, 기술 검토, 방송국 협업 |
| 시설 관리 | CCTV 관제, 무선통신 시설 설계 및 관리 |
| 기술 검사 | 통신 기기 인증, 전파 혼신 조사 및 해결 |
| 재난 대응 | 긴급통신망 구축 및 복구 |
| 장비 운영 | 행사용 음향/영상 장비 설치 및 유지보수 |
전송기술직 근무 환경과 처우
전송기술직 공무원은 야근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업무 강도가 낮고 민원도 적어 워라밸이 좋은 직렬로 평가받습니다. 대부분의 업무가 시설 관리와 유지보수 중심이라 정해진 시간에 처리할 수 있으며 돌발 상황이 적습니다.
9급 초봉은 현재 기준 연봉 약 2800만 원 수준이며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3000만 원 이상입니다. 7급은 초봉이 약 3200만 원이며 승진과 호봉 상승에 따라 연봉이 증가합니다. 5년차 기준 9급은 약 3500만 원, 7급은 약 4000만 원 수준의 연봉을 받습니다.
민원 업무가 거의 없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행정직이나 세무직처럼 민원인을 직접 상대하는 경우가 적고, 주로 내부 시설 관리와 기술 검토 업무를 수행합니다. 민원이 발생해도 기술적인 문제 해결 중심이라 처리가 비교적 수월합니다.
중앙부처 근무라는 특성상 승진 기회도 많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방송통신위원회 같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성을 인정받을 기회가 많습니다. 다만 전문직인 만큼 순환보직이 적고 한 분야에서 오래 근무하게 됩니다.
근무지는 대부분 서울과 과천 등 수도권 중앙부처입니다. 지방 발령은 드물며 국토교통부 소속으로 가더라도 주요 거점 도시에 배치됩니다. 주거비 부담은 있지만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좋은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전송기술직 전망과 특징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전송기술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정보의 인터넷 전송이 보편화되고 5G, 6G 같은 차세대 통신 기술이 확산되면서 신호 전송과 처리 과정의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전송기술직의 향후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AI, IoT, 스마트시티 같은 첨단 기술이 확산되면서 통신 인프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디지털 전환 정책을 추진하며 방송통신 분야에 투자를 늘리고 있어 전송기술직의 업무 범위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다만 채용 인원이 적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9급과 7급을 합쳐도 연간 10~20명 내외로 선발되어 경쟁이 치열합니다. 시험 과목도 전공 지식이 많이 요구되어 준비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전자공학, 통신공학 전공자가 아니라면 기초부터 공부해야 하므로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이 필요합니다.
전문직 특성상 타 직렬로의 전환이 어렵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행정직처럼 다양한 부서를 경험하기보다는 방송통신 분야에서 경력을 쌓게 됩니다. 전문성은 높아지지만 업무의 다양성은 제한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라밸이 좋고 안정적인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직렬입니다. 특히 전자공학이나 통신공학을 전공한 사람에게는 전공을 살리면서 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전송기술직과 통신기술직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전송기술직은 국가직 공무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같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며 방송통신 정책과 네트워크 관리 업무를 담당합니다. 통신기술직은 지방직 공무원으로 시청, 구청, 군청에서 CCTV 관리, 행사 장비 운영, 민원 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전송기술직이 정책과 기술 검토 중심이라면 통신기술직은 현장 시설 관리 중심입니다.
❓ 전송기술직 시험 준비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전공자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준비하면 합격권에 들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는 기초부터 공부해야 하므로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소요됩니다. 전자공학개론과 무선공학개론이 핵심 과목이므로 이 두 과목에 집중해야 하며, 국어, 영어, 한국사는 꾸준히 학습해야 합니다.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전송기술직 합격 후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최종 합격 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 기간은 약 4주이며 공직 가치, 행정 실무, 직렬별 전문 교육으로 구성됩니다. 교육 후 각 부처에 배치되며 부처별로 2~3개월간 직무 교육을 추가로 받습니다. 교육 기간 중에도 급여가 지급되며 숙식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 전송기술직 공무원의 승진은 어떻게 되나요?
9급으로 입직하면 보통 3~5년 후 8급으로 승진하며 이후 7급까지는 근속과 평가로 승진이 가능합니다. 7급에서 6급, 5급으로 승진하려면 승진시험이나 평가를 거쳐야 합니다. 중앙부처 근무 특성상 승진 기회가 많고 전문성을 인정받으면 빠르게 승진할 수 있습니다. 20년 근속 시 5급까지 승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전송기술직 공무원이 되려면 어떤 자격증이 도움이 되나요?
필수 자격증은 없지만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전자기사 같은 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시험 준비와 실무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정보통신기사는 전송기술직 시험 과목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함께 준비하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자격증 가산점은 없지만 전공 지식을 쌓는 데 유용하며 합격 후 업무 적응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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